귤응애, 천적 방사로 화학농약 사용량 경감
(주)세실 SafeSure사업부 : 2008-10-30

 귤응애 방제를 위한 화학농약 사용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부지화(한라봉) 시설재배원에 천적을 활용해 화학농약량을 80%나 경감시킬 수 있는 생물학적 방제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부지화 시설재배원에서 귤응애 발생초기 사막이리응애(캘리포니쿠스응애)를 대량 방사하면 약 80%의 귤응애 밀도를 경감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최경산 농진청 난지환경과 연구사는 “귤응애 밀도가 옆당 0.2~0.5마리 일때 1㎡당 사막이리응애(캘리포니쿠스응애) 10마리를 10일 간격으로 2회 방사하면 현행 3~5회 화학농약 살포횟수를 0~1회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학농약 구입비를 연간 21억원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응애는 연간 3~4회의 최대 발생기를 보이는 해충으로 주로 잎과 과실의 표면에 피해를 주는데 밀도가 높을 경우 과실의 품질과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부지화(한라봉) 시설재배원은 겨울철에도 기온이 연중 10℃이상 유지되고 있어 귤응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귤응애 방제는 주로 화학농약이 이용되는데 화학농약에 대한 저항성 개체가 출현해 살포량과 횟수가 증가하고 있어 농약을 사용하기 어려운 수확기에 귤응애 밀도가 높아질 경우 방제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 없었다.